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나는 매일 뉴스로 전쟁과 죽음에 대해 보고 듣고 있다.그리고 이제 내가 그 전쟁에 연루되려고 하고 있다.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평화와 생명, 그리고 인류의 공존이라는가치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가치라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역사의 아픔이 부박한 정치적 계산으로 짓밟히는 것을 보았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보편적 인권과 피해자의 권리를위해 피 흘린 지난하면서도 존엄한 역사에 대한 경의를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여성과 노동자와 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박절한 혐오와 적대를 본다.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지금 우리 사회가 모든 시민이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사회라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