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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2/21/0502000000AKR20180221023751001.HTML?template=5566


안철수 "'주적' 발언 법적조치 검토"…박지원 "본인 말 부인"



'한솥밥' 먹던 안철수-박지원 SNS 공개 설전
양당 지도부도 가세…"흑색 저질발언" vs "도둑 제발 저리나"



오늘은 이 뉴스를  선정하였습니다. 


MB관련 , 빙상계파벌은 계속 뉴스에서 나오니 제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자연히 접하게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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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뜬금포를 터트렸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대표와 남경필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바른미래당의 '주적'은  누구냐? 라는 남경필 지사의


물음에 '문모, 민주당'  '홍모, 한국당은아니다' 라고 답했다고 공개를 했습니다.




이발언으로 지금 안철수전대표와 박지원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철수전대표 페이스북]




[박지원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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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헤어질때 좋게 헤어져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ㅋㅋ



*만약 제가 안철수전대표 의 입장이라면 대응 가치가 없다고 했거나, 

 

 바로 명예회손 이나 무고죄? 맞나 암튼 고발했을 것 같습니다.


 (법적조치를 검토한다느니 사과 하라고 하느니 그런말은 제가 볼때는 뭔가 있으니까, 정말 저런말을 

 

 하진 않더라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원의원이 어떤 사람인데 본인이 하는 말이 어떤파장을 일의킬지 모를까요?


 (전 박지원의원은 맘에 안들지만, 그렇다고 안철수전대표를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모두까기)


 산전수전 다격은 양반이 분명 뭔가 들고 있을것 같습니다. 공개적인 석상에서 발언을 했을 정도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라는 말을 싫어하지만 정치판은 지나고 보면 그땐 그말이 맞네! 하는 


 경우가 많아서 흥미진진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고도의 정치공작 일수도 있지요. 




*추가적으로 안철수대표는 본인은 '주적'이란 단어자체를 사용한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남경필지사를 만나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았지요.....


 지금시점에 남경필 지사를 만난다는것은 분명 크게보면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관련


모종의 논의가 있다는 의혹을 불러 읽으키기에 충분하지요..


그래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과 연대는 0.001%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안철수전대표와 남경필지사는 지금시기에 왜 만났을까 궁금하네요 그것도 두번이나 ....




*제가 정치에 관심을가진건 30대 초반 이었습니다.

 

 그이후로는 코메디프로가 재미가 없고, 스릴러 영화가 재미가 없습니다.


국내 정치판을 보면 코메디가 없고, 잘짜여진 스릴러 영화가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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